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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케 하소서”

조성호 기자

작성일2020-08-01 22:44 143 읽음

아가파오 워십은 아가파오 미니스트리에 속한 찬양팀이다.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가파오 미니스트리는 청년들 150명 정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이다. 특히 기도를 강조해 성도들이 매일 한 두 시간 씩 기도한다고. 이 교회의 워십팀이 최근 싱글 ‘웨이 메이커(WAY MAKER)’를 출시했다. 이에 리드보컬 김은희 씨와 드럼 이상민 씨, 베이스와 음향을 맡고 있는 이승채 씨 최근 본지 사옥에서 만났다. 아래는 일문일답.

 

-아가파오 워십은 어떤 팀인가.

 

“우리는 2018년도부터 아가파오 미니스트리에서 예배하고 있는 워십팀이다. 아가파오 미니스트리는 진정한 크리스천들의 나실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곳이다. ‘아가파오’라는 뜻은 아가페의 동사형으로서 현재진행형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사랑하다’는 뜻이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눠주며 살자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아가파오 미니스트리 압구정동에서 청년들 150명 정도가 모여서 찬양집회를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집회가 멈춘 상태다. 그래서 온라인 집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아가파오는 1년에 6~7번씩 해외 사역도 나갔었는데 이것도 현재는 멈춘 상태다.”

 

-‘웨이 메이커’라는 곡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어떤 계기로 이 곡을 번안하기로 했나.

 

“우리가 하진 않았다. 유튜브에서 ‘릴랜드(Leeland)’를 통해 이 노래를 처음 접했고 찬양이 너무 은혜로워서 우리도 자체적으로 번안을 해서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후 한국어 공식번안이 나와서 해당 버전으로 바꿔서 부르기 시작했다. 원곡자인 ‘시나치’와는 2013년도에 남아프리카 사역(Higher Life Conference)에서 만났던 적이 있고, 그분의 찬양들을 번안해서 부르는 분들과도 평소 친분이 있다보니 신기해하면서 녹음을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

 

-이 곡을 녹음하면서 있었던 재미있거나 은혜로운 사연이 있나.

 

“이번에 곡을 녹음할 때 녹음한다는 느낌보다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며 은혜 받는 실황을 담고자했다. 녹음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예배 드리는 시간이었고,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번 곡은 녹음을 총 3번을 하게 됐다. 공식 번안이 나오기 전에 녹음했다가 공식 번안 가사로 다시 녹음하고 또 음이 너무 높아서 낮춰서 다시 한번 공을 들여 녹음한 앨범이다. 처음 녹음할 때, 파워풀한 찬양을 부르고 싶어 키를 높여서 녹음을 했는데 녹음을 다 마치고 들어보니 파워풀한 정도를 넘어 숨이 멎을 것 같다고들 해서 키를 낮춰서 다시 녹음을 했었다. 여자 보컬들이 계속 샤우팅을 하다보니 저희는 힘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들으시는 분들은 힘들었던 것 같다. 아무튼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 녹음했으니 많은 분들이 듣고 은혜 받으면 좋겠다.”

 

-코로나 기간 어떻게 지내고 있나. 온라인 정기집회 계획이 있나.

 

“저희도 온라인 상으로 많은 부분들을 나누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미디어팀과 협력해서 준비 중이다. ‘이것이 싸우는 방식(Fight My Battles)’이라는 곡도 곧 나온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소에 좋아하는 성구가 있다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복음‬ ‭4:18-19‬)

 

이 말씀이 우리 미니스트리의 대표 성구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말씀이다. 온 열방을 먹이고 입히고 살리고 세워서 보내는 아가파오 워십팀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아가파오 워십

아가파오 워십이 최근 출시한 ’WAY MAKER’ 앨범재킷

-좋아하는 찬양은.

 

“‘보혈’이라는 찬양을 많이 좋아한다. 특히 ‘예수의 피밖에 없네’ 찬송가를 좋아하고 2018년에 냈던 ‘Your Glory’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 ‘내 삶 주의 것’이란 찬양 뒷 부분에도 이 찬송가를 넣었었다.”

 

-좋아하는 찬양사역자는.

 

“‘아이자야 씩스티원’을 좋아한다. ‘삶의 예배’라는 곡이 너무 좋다. 포커스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에 맞춰져 있어 우리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요즘 저희 공동체에서 레위기를 묵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매일 주시는 감동은 ‘역할 감당’이다.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내고 살아내는 예배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 앞에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잘 하시는 팀들이 많은데 부족한 저희들을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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